2022. 12. 1. 1:56
때는 아마 8월 하순
잠시 룸메가 한국에 갔다 오게 되는 기간(2주)이 생김
그 시간동안 나는..
혼자 밥을 해 먹어야 하는 시기에 직면.
(요리는 룸메가하고 나는 설거지를 담당하는 시스템)
거의 가열만 할 줄 아는 사람
(유일하게 잘 하는 것: 밥 짓기였는데 밥통 달라지고 그렇지만도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됨)
이 만든 것 중
가장 충격적이었던 음식을 공유합니다.
발단: 집에 감자가 있네~


감자로 만들 수 있는 요리 검색!!!!ㄱㄱㄱㄱ
오ㅋㅋ 맛있어보이는데~
라는 생각으로 호기롭게 도전
.
.
.
30분 후
(참고로 10 몇 분 걸리는 레시피임)
.
.
.


뻥 안 치고 이 표정으로 내가 만든 걸 들여다봤음
한참 동안...
그리고 조금 식은 정체불명의 감자구이를 먹었음
맛은 감자를 계란과 함께 부쳤는데 밍밍한 맛..이랄까?
이걸 보게 된 사람이 있다면...
질문 안 받습니다.

참고로 맛없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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